안녕하세요 여백이에요~!
오늘은 좀 특별한 주제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해요~
여백이가 최근에 관심을 갖게 된 아이가 있는데 바로 가방이에요!
원래 저는 패션 문외한이라 가방은 그저 보부상인 제가 물건을 최대한 바리바리 싸다닐수있는
가벼운 에코백이 최고인줄 알고 살았던 사람이거든요ㅠㅠ
그런데 취직을 하고 주위에 친한 친구들이 가방을 하나씩 사모으는걸 보고 덩달아 관심이 생겼답니다
그 중 제가 제일 좋아하는 브랜드는 루이비통이에요!
어릴때부터 내 첫 명품은 루이비통이었으면 했는데
어른이 되서 처음 산 명품이 정말 루이비통이 되었어요
제가 처음 명품가방을 산 날 찍은 사진이에요
박스 사진부터 설렘이 느껴지시나요??
제가 고른 첫 아이는 바로바로...

마이락미 bb 사이즈에요!!
저는 처음 루이비통 매장에 가서 이 아이를 보고 첫눈에 반했는데요,
아 이친구는 내꺼다 하는 마음 이 들었어요 ㅠㅠ
명품 가방을 사야지 생각하고 공식홈페이지에서 둘러볼때부터 마음에 들었었는데
세상에 실물이 훨씬 더 예쁘더라구요!!
사진은 실물을 담지 못해요ㅠㅠㅠㅠ
사이즈도, 크로스 체인도, 어깨부분은 가죽이 덧대어져 있는 부분도, 겹쳐매면 숄더로 맬수 있는것까지!
무엇하나 맘에 들지 않는게 없었어요
특히 너무 내가 루이비통이다!! 하는 모노그램은 지양하는 편이었는데
저렇게 시크하게 로고 하나만 은장으로 있는 것도 너무너무 좋았어요
캐주얼에도 어울리고 정장에도 어울려서 데이트룩에도, 결혼식장룩, 데일리백으로도 정말 잘 들고다니고있답니다.
첫 가방을 고르는데 애정을 많이 쏟아서인지 그 다음 가방은 별로 눈에 들어오는게 없었는데
이아이가 제가 오늘 이 포스팅을 하게 만든 아이에요ㅠㅠ
너무 예쁘지 않나요??
카퓌신 예쁜건 알고 있었지만, 컬러도 너무 사랑스럽고
더군다나 체인달린 가방은 신상이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가방을 매고 반해있는데 지나가시던분도
"어머 가방 너무 잘어울려요 그건 사야겠다~"
하고 지나가시더라구요
이아이는 제 가방이었어요ㅠㅠㅠ
500만원대만 해도 바로 데려왔을 것 같은데
700이 넘는 가격에 눈물을 머금고 내려놓고 왔답니다ㅠㅠ
제가 너무 아쉬워하니까 셀러분께서 문자까지 보내주셨더라구요 ㅋㅋㅋ
꼭 사러 오라는 것처럼 보이죠??
루이비통은 가방 말고도 주얼리도 정말 제 취향이에요
너무 예쁘죠?? 베이비핑크의 원석과 다이아몬드의 조화라니ㅠㅠ
로즈골드 체인과 너무 잘어울렸어요
사실 제가 좀 더 사고싶었던 목걸이는 터콰이즈 원석이 박힌 목걸이에요
실제로보면 정말 예쁜 하늘색인데 터콰이즈 원석은 워낙 희귀해서 그런지 매장에 잘 없더라구요ㅠㅠ
아쉽게도 이날은 가방도 목걸이도 데려오지 못했답니다.
사실 이날은 명품백 입문하는 친구의 쇼핑을 도우려고 따라간거였는데,
함께 고른 가방을 친구가 좋아해서 정말 뿌듯했어요
다음엔 제 가방을 데려오는걸로!!

다음 포스팅은 여백이가 가지고 있는 명품백 컬렉션으로 돌아와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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