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백이의 요리교실] 오븐없이 간단하게 라따뚜이 만들기

 

 

안녕하세요~ 여백이에요!!

 

여러분 오늘은 여백이가 요리를 들고왔어요!

저는 가끔 요리에 꽂힐때가 있는데요, 

그게 바로 오늘이었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괜히 라따뚜이 영화를 보다가 라따뚜이 메뉴가 무슨맛인지 궁금해지지 않겠어요??

 

그래서! 레시피를 찾아 라따뚜이에 도전해보았어요

 

 

 

 

 

우선 준비물은 토마토, 양파, 가지, 애호박

주키니 호박이 있으면 더 좋겠지만 저는 집에 있는 재료들로 하려다보니 애호박으로 했어요!

 

 

 

라따뚜이는 칼질이 전부더라구요

요리에 익숙하지 않은 여백이에게는일정한 두께로 자르는게 은근 힘들었어요

 

 

여기까지 하고 나면 이제 소스를 만들어주는 과정이 필요해요

소스는 제가 사진을 못찍었지만..

 

토마토소스 한컵(200ml), 양파 1/4, 마늘 1 티스푼, 식용유 조금, 그리고 가지와 호박 자투리를 잘게 썰어서 준비해주세요!

소스에 고기를 좀 넣어도 맛있어요!

너무 채식이 싫어! 하시는 분께 추천이에요!

 

식용유를 두른 팬에 가지와 호박, 양파, 마늘을 넣고 볶아준 후 토마토 소스 한컵을 넣고 한번 끓여주세요

소금 후추 간을 살짝 해주세요~

 

 

 

 

끓여준 소스를 평편하게 펴고 그 위에 라따뚜이 모양으로 곱게 셋팅해주세요

팬이 뜨거우니 조심하시구요!

 

 

그런 후에 뚜껑을 덮고 중불에서 15분! 끓여주신 후  드시면 됩니다!

참! 기호에 따라 치즈를 얹어도 좋을 것 같더라구요

여백이는 집에 치즈가 없어서.. 그냥 했어요

 

 

 

15분 정도 끓인 후의 모습이에요~

 

이대로 먹어도 좋고 빵에 얹어 먹어도 정말 맛있어요

 

 

그렇지만 여백이는 라따뚜이를 따라한 것이므로.....

 

 

 

짠! 어때요? 비슷한가요?

 

 

나름뿌듯해하면서 만들었는데 생각해보니까 제가 프랑스에서 라따뚜이를 먹어본 적이 없어서

원래의 맛을 모르더라구요 ㅋㅋㅋㅋ

 

 

그래서 성공인지 실패인지 알수는 없지만, 

그래도 제 입에 맛있으면 되는 거 아니겠나요???

 

 

 

여러분도 한번 해보시고 여러분만의 팁도 알려주세요~!